남원시는 지난 20년 12월 1일에서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 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과 관련하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시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유례없는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과 같은 악제 속에서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14개 시군 중 우수시군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결과로 남원시민이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룬 쾌거이다.
이번 시상으로 남원시는 감사패와 함께 지원금 약 1억 3천만원을 받았다. 지원금에는 긴급지원 및 현안 사업비가 포함돼있으며 남원시는 이를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우리 남원시민의 소중한 마음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남원시가 복지와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써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기부에 참여해준 나눔의 손길들에 감사서한문을 전달하고 바람직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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