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가 10일 불당지구대에서 사고 후 도주차량을 신고해 범인을 조기 검거할 수 있도록 한 시민 C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및 신고보상금을 수여 받은 C씨는 지난 2월 25일 23:50경 배달을 하던 중, 천안시 서북구 불당유치원 앞에서 주차된 차량을 충격한 뒤 그대로 도주하는 차량을 목격하고, 도주차량을 쫓아가 경찰에 신고했다.
김의옥 서장은 “배달일을 하면서 자신의 일처럼 나서 도움을 준 C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든든하고 따뜻한 경찰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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