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국지성 집중호우 계속…피서·야영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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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국지성 집중호우 계속…피서·야영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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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제주도 산간지방은 최고 150mm의 큰 비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가운데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어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집중호우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금까지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지반이 약화돼 있고 앞으로도 많은 양의 비가 예상돼, 제방·축대 붕괴, 도로나 주택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현재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시와 제주도 산간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40mm의 강한비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다"며 "비구름대가 동진하면서 비가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후부터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서객과 야영객들은 갑자기 불어난 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일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 일부지방에 5~15mm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 곳곳에도 비구름대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비가 예상되며, 호우특보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계속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제주도 산간지방은 10일 새벽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 지역에 추가된 상태다.

기상청은 “11일까지 전국에 30~100mm,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제주도 산간지방은 최고 150mm의 큰 비가 예상된다”며 “이번 비는 12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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