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에 대한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VOA가 14일 전했다.
중국 베이징 남부 펑타이구는 이날 최근 환자가 나온 농수산물 시장상인 등 5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4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장 주변 11개 주택가가 봉쇄됐으며, 학교와 공공시설 등이 문을 닫고 주민들의 외출이 전면 금지됐다.
앞서 베이징에는 11일 신파디 육류도매시장과 징센 해산물시장 등을 방문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 시장 주변에서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펑타이구는 사실상의 ‘전시비상체제’를 가동해 대응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현재 1만 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인 가운데, 각종 행사 재개 일정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초 근원지인 중국은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 8만 4,288명, 사망자 4,638명을 기록 중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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