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감염증 권위자, ‘경제 활동 재개’에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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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감염증 권위자, ‘경제 활동 재개’에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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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소장은 “작은 재발이 2차 확산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라면서 "전제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재개에 나서는 주가 잇따르고 있으며, 통제 불가능한 감염확대를 야기하는 현실적인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파우치 소장은 “작은 재발이 2차 확산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라면서 "전제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재개에 나서는 주가 잇따르고 있으며, 통제 불가능한 감염확대를 야기하는 현실적인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팀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 앤서니 파우치(Anthony S. Fauci) 소장은 12(현지시간) 상원 보건노동교육위원회 청문회에 화상회의를 통해 출석, “주 차원에서 잇단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해 결과는 매우 심각하다고 경종을 울렸다.

파우치 소장은 작은 재발이 2차 확산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라면서 단계적으로 경제활동 재개를 실시한다고 하는 정부 지침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직전 2주간에 감소하고 있는 것 등을 전제 조건으로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전제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재개에 나서는 주가 잇따르고 있으며, 통제 불가능한 감염확대를 야기하는 현실적인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또 학교가 개학을 하는 오는 8~9월까지는 백신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낄지 여부는 시험 능력에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감염자수가 안정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는 좋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하게 감염 확대를 컨트롤(통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예상되는 제 2파에 대해 충분히 있을 수 있다며 경제 재개에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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