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정치인들의 오합지졸(烏合之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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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정치인들의 오합지졸(烏合之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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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쳐모여 패잔병들 도로 민주당"

철새 정치인들의 오합지졸(烏合之卒)!

정당정치(政黨政治)의 사전적 의미는 일정한 정치이상(政治理想)을 실현하기 위하여, 정치권력에 참여(參與)할 것을 목적하는 정치결사체(政治結社體)이다. 물론 개인적 영달을 계산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본다. 허나 정치는 결국 국가의 틀 안에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막중한 책무(責務)와 권리(權利)가 함께 보장된다.

그런데 책무의 한계는 등한시하는 경향이 비일비재 하고 권리(權利)부분에서는 오히려 월권과 남용(濫用)을 남발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보겠다. 문제는 권리의 해석을 자기 자신의 이익 창출에 접목하는 부도덕(不道德)한 정치무뢰한이 너무 많다는 것이 오늘의 우리 정치현실이며 아직도 정치 선진화는 묘연하다고 본다.

2007년 3월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자기 자신의 꿈과 야망을 실현하기위해 15년 동안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던 한나라당을 욕을 하며 침 을 뱉고 야반도주를 했다. 나라를 위하고 사회를 가꾸어 가야할 정치금도는 보란 듯이 내 던지고, 이러고도 또 다른 정치집단과의 둥지를 물색하고 기웃거리는 볼 성 사나운 모습이다.

노무현의 열린당 창당은 당시에 인기 영합에 부풀리어 100년의 유토피아를 내 걸고 출발했으나 4년여의 시험무대로 막을 내렸다. 열린당 의원들과 원외 당직자들은 난파된 간판을 밟고 무더기로 탈출을 감행 했다. 4년도 못 채울 유토피아는 알고 보니 신기루 였었다. 그들 역시 새천년 민주당에서 헤쳐모여 한 전력이 아니던가.

새천년 민주당에서 대통령 을 탄생시킨 저력의 정치집단이지만 노무현의 “헤쳐모여”가 친북 좌파 속성을 그대로 표출하는 시험무대가 된 것이다. 즉 좌파로서 북괴가 가장 선호했던 숙원사업이 바로 미군 철수이다. 노무현은 결국 북괴의 60년 숙원사업인 미군철수의 첫 단계인 전시작전 통제권을 환수하는 작업을 마무리 한 것이다.

정치적인 리더십이나 철학(哲學)의 빈곤에서 그동안 주군을 따르고 아부하던 철새 가신들은 제 갈길 떠난 빈터에서, 그래도 김정일한테서는 작통권 환수 작업 하나가 큰 점수를 하사 했으리라고 예감한다. 바로 이것이 햇볕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였던 것이다. 대북정책의 기본이 퍼주기 정책이요 그들에게 무한정 굴종 정책인 것이다.

이러한 정책에 이용한 의원들은 결국 일회용으로 끝나는 철새정치 모리배에 다름 아닌 것이다. 이것이 다 우리정치의 토양이 철새 모리배(謀利輩)의 한계를 벗지 못한 결과인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보-트 피플 신세를 자처한 패잔병 이산가족 찾듯이 동분서주 바쁜 모양이다. 아마 어디인가 은신처를 물색 중인 것이다.

어차피 김대중의 뿌리로 연결된다.

한나라당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야반도주한 손학규의 이념적 성향을 필자는 여러 번 지적한바가 있다. 이미 까까머리때 6.3사태에 깊이 관여했던 운동권 출신인 것이다. 그러나 그는 당시 신한국당으로 은신처를 선택했을 때 그동안의 전력에 관한 전향의 필요성을 의식하지 않고 민주 투사의 면모를 앞세운 채 입성 한 것이다.

이미 그는 열린당 이나 민주노동당 이념(理念)에 근접한 성향이라는 것이다. 당(黨)만 한나라당 간판이었지 그의 깊은 내면은 친북 좌파기질을 안고 태어난 것이다. 그래서 경기도지사 재직 때 이미 평북지사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돌았던 것이다. 이러한 사상적 폐물을 그대로 방치하고 떠난 뒤치다꺼리는 국민들의 고통인 것이다.

이제 다시 범 여권이름으로 헤쳐모여 구릅에서 열린당 잔당과 김대중의 가신들의 구릅에 몇 년 계약을 하고 들어갈지가 궁금하다. 그러나 종국에는 열린당과 친 노 계 와 중도개혁을 앞세운 통합신당과 민주당은 어쩔 수없는 친북좌파의 대부(大父) 김대중의 영향력 권에 안주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들 역시 철새정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 또한 이념적 동질성을 떼어놓을 수 없는 그들만의 취약점 인 것이다. 이제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내년에 어떤 방향으로 다시 제도권 진입을 할 수 있느냐에 모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말로는 대선주자가 누가되느냐가 아니고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에서도 추미애 전 의원이 대선에 출마한다고 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 정치수준은 빵점인데 대통령감은 넘쳐흐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대선에서 얼마만한 국민들의 지지를 확보하느냐에 내년도 총선을 기획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도덕적인 것은 한낱 장식에 불과할 뿐이다.

그래서 민주당을 깨고 백년 갈 열린당을 만들고 다시 헤쳐모여 하고보니 도로 민주당이 되며 한나라당에서 영화를 누리고 인기가 3위를 가니 욕을 해대면서 야반도주하고 만나는 구룹이 이제 같은 친북좌파계열에 딱 맞는 궁합이 된 것이다. 어차피 손학규는 김대중의 대북정책, 6.15선언 신봉자가 아니던가?

이제 그들은 국가의 큰 틀에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희생이라도 감수(監修)한다는 윤리의식을 기대할 수도 없는 오늘의 현실이다.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교묘히 피해가면서 살아남겠다는 본능적(本能的)몸부림이 애처롭게 보인다. 한줌의 양심을 헛되이 버리지 않고 행여나 개과천선(改過遷善)의 길을 찾을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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