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란씨, '충남관광기념품 공모전'서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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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란씨, '충남관광기념품 공모전'서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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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2명 응모 입상자 50명 선정, 시상식은 6월2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 대상 수상작인 '향연 한방 세안제'^^^
'제9회 충청남도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산인삼, 백봉령 등의 약제를 이용한 '향연 한방 세안제'를 출품한 김종란씨(42세, 천안시 병천면)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6월2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충청남도와 충남공예협동조합에서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2명이 응모한 결과 대상 및 금ㆍ은ㆍ동상 등 5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김종란씨의 금산인삼 등의 약제를 이용한 '향연 한방 세안제'가 ▲금상에는 ▷정광호씨(37세, 공주시 반포면)의 '계룡산철화분청주기셋트'와 ▷이화희씨(47세, 연기군 금남면)의 재래식 농기구 소재로 만든 열쇠고리 등 '시골이야기'가 차지했다.

^^^▲ 김종란씨^^^
▲은상에는 ▷정봉기씨(49세, 예산군 봉산면)의 '붓통'과 ▷양미숙(34세, 공주시 반포면)의 문구류를 도자기로 제작한 '생활속의 향기' ▷ 김용운씨(45세, 공주시 반포면)의 '분청사기와 문방이야기'가 차지했다.

▲동상에는 ▷임태교씨(46세, 부여군 규암면)의 '자연소재를 이용한 창작곤충' ▷정연조씨(49세, 공주시 산성동)의 '백제의 혼' ▷이영식씨(52세, 보령시 청라면)의 청석을 이용한 '인주함' ▷김윤아ㆍ조선미ㆍ전현태씨(공주대학교 주얼리과) 등의 '잃어버린 백제를 찾아서'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특선과 입선에 각각 20명이 선정됐는데, 입상자 전원에게는 주관기관인 충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신승복)의 상장과 함께 대상에는 500만원, 금상에는 각300만원, 은상에는 각 150만원, 동상에는 각 80만원씩, 특선과 입선작은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을 차지한 김종란씨의 출품작 '향연 한방 세안제'는 한약재료를 발효시켜 기존 화학성의 거품세안이 아닌 피부진액 생성에 도움을 주는 금산인삼, 백밀련, 백봉령 등의 한약제에 천연세정력을 첨가한 자연 세안제, 특히 백제와당 모형을 재현하여 백제의 향을 내ㆍ외로 알릴 수 있는 동시에 대량생산이 가능해 상품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점수를 받았다.

김씨는 "세안제를 개발하기까지는 3년여의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난 2006년 10월 특허를 받은 기쁨과 함께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것이 꿈만 같다"면서 "앞으로 충남의 멋과 전통이 담긴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에 미력하나마 온힘을 다해 전념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권영현 심사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다소 작품은 감소되었지만, 출품작마다 지역의 독특한 주제를 다룬 작품이 많았으며, 질적으로도 크게 향상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독창성과 실용성, 상품화 가치, 대량생산 가능성 등에 역점을 두어 엄선했다"고 밝혔다.

충남공예협동조합은 이번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6월2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갖을 예정인데, 입선이상의 작품에 대해서는 6월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회를 갖고, 특선이상 모든 작품은 8월에 개최예정인 제10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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