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검찰의 대선개입 신호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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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검찰의 대선개입 신호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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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로비 사건과 관련하여 한나라당 의원 2명이 불구속 기소되었다. 또 정형근 최고위원이 오늘 자진 출두하여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른바 의협 로비사건은 열린우리당 의원들도 개입되었으나, 무슨 이유인지 한나라당 의원들만 먼저 기소되었다.

동일 사안에 대해 열린우리당 의원은 제쳐두고 한나라당 의원만 먼저 기소하고 여론에 알리는 것은 한나라당을 부패정당으로 각인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특히 담당 검사가 총풍, 인천시장 뇌물 사건 등 모두 무죄로 판결난 사건의 담당자였다는 점에서 이런 의혹은 더욱 짙어진다.

검찰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묘한 시점에서 편파적으로 수사를 진행한다면 사실상 정치 개입의 신호탄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검찰이 한나라당을 대상으로 표적 수사를 벌인다면 이는 검찰이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신 검풍’의 사전 예고편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

한나라당은 검찰의 편파수사, 선거개입 기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편파수사 당장 중단하라.

2007. 5.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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