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측, '검증이 그렇게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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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측, '검증이 그렇게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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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권창출은 후보검증이 좌우한다

^^^▲ 한나라당 대권후보 박근혜 전 대표, 강재섭 당 대표, 대권후보 이명박 전 시당^^^
한나라당이 이제는 경선정국으로 들어섰다. 숫한 파열음이 연일 거론되는 후보검증이 제대로 될지가 의문스럽다. 일각에서는 당의 후보검증이 유야무야 끝날 것으로 보여져 한나라당의 대권창출은 안개속을 걷는 것 같다.

이명박 후보는 물론 그의 측근들은 '검증'이야기만 나오면 슬그머니 꽁지를 감춘다. 왜 그럴까. 겉으로는 검증을 한다고 큰 소리 치면서 그 배경에는 항상 '네가티브론'을 내밀고 있다. 각종 지지율 우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후보는 뭐가 그리 두려워서 몸을 도사리나.

'네가티브' 타령 그만하고 '당당히 후보검증 받으라'

어차피 본선에 도착하면 알몸으로 혹독한 신체검사를 받을텐데 왜 그리 지금부터 무사안일하게 나가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그의 측근들도 매 마찬가지다. 주군보고 '당당히 후보검증을 받으라'며 오히려 독촉을 해야 할 판국인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후보나 측근이나 '네가티브' 타령을 하고 있다.

이명박 전 시장이 정치판에 뛰어 들면서 부터 온갖 의혹이 난무한 상태이니 그마음 대충은 알수가 있지만, 그렇다고 여권에서 쉽사리 속아 넘어 갈 줄 아는가. 서울시장 출마시 출생지에 떳떳하게 '일본 오사카'라 적어 넣고 국민들에게 결과를 물었다면 지금 같이 움추리지는 않았도 되었다.

허나 편법으로 기재를 안하고 그냥 무마했으니 뒤늦게 밝혀져 곤욕을 치루고 있는 것 아닌가. 솔직히 이런 출생지 문제는 어차피 거론되는 것이다. 그럴바에는 미리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출생지는 오사카입니다'라고 남아 대장부 기백으로 밀고 나가면 얼마나 좋겠는가.

^^^▲ 한나라당 대권후보 이명박 전 시장^^^
출생지 각종 포털검색, 의도적 회피 실정

출생지 문제가 인터넷 신문 '뉴스타운'에서 밝혀져 왠만한 네티즌들은 다 알고 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방송이나 언론 인토뷰상에서 자신있게 출생지를 말한 적이 별로 없으며 아직도 각종 포털검색에서는 의도적 기재를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 자리를 넘보는 대권후보가 그리 나약한 면을 보여서 쓰겠는가.

후보검증에 대해서 이명박 전 시장은“검증 문제는 당에 맡기겠다”며 인터뷰에서 호언장담을 했다. 그러나 항상 단서를 붙이는 모습을 종종 본다.“음모성이나 남을 음해하기 위한 네거티브는 안된다”며 자신을 향해 공세의 수위를 높인 박근혜측에 대응전략으로 삼고 있다.

무엇이 그리 두려운가. '털어서 먼지하나 안난다'는 식의 비리의혹이 없다는 말만 할것이 아니라 이럴때 당당히 앞에 나서서 후보검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면 좋지 않겠는가. 대권도전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검중위에서 판단을 할 일이 아닌가.

이에 대해 박근혜 측은 '모든 후보는 검증을 하자. 한나라당이 정권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과목'이라고 검증에 나서고 있으나, 이 전 시장의 측근들은 너나 나나 할 것없이 '네가티브' 네글자를 미리 복선으로 깔고 말을 한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표측은 '검증을 하는 것이 왜 네거티브냐'며 검증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개인야욕 위해 검증 회피하면 정권창출 무산

당 주변에선 박-이 양측 검증 공방에 과열양상을 보이면서 의견이 분분하다. 대다수 국민들은 당연히 후보검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전 시장을 지지하는 지지자들도 검증 불가론을 주창하고들 있다. 검증을 이렇게 개인의 야욕만을 위해 회피하다보면 한나라당의 정권창출은 어떻게 할려고 하는가.

지금 같은당에서 상대를 위해 검증을 한다기 보다 본선에서 강하게 어필할수 있는 그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고사 성격을 띤것이 지금 후보검증이다. 어찌보면 예비고사쯤은 그냥 눈가리고 연필굴려 번호 찍듯이 슬그머니 넘기려고 하는가 본데, 그건 천만의 말씀이다.

현정권의 비호아래 모든 권력을 움켜지고 있는 여권이 버젓이 살아있고 또한 아직 그렇다 할 후보를 내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그들의 대 한나라당 반격을 일체 하지도 않고 있다. 만일 후보가 결정되면 아마 그시점부터 융단포격을 해 올것이 자명한 일이다.

무지하고 야비하게 언론, 인터넷, 인해전술 등 3면전으로 한나라당의 검증도 안한 후보의 약점을 집중 융단 폭격을 1주만 가한다면 그야말로 한나라당은 흔적도 없이 초토화 될 것이다. 이런 정도는 양측 후보나 기타 정치인들도 알고 있을 텐데 어찌 그렇게 무방비로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한나라당이 가련하기만 하다.

^^^▲ 한나라당 대권후보 박근혜 전 대표^^^
나라 이끌 차기 대권후보, 검증 필수항목

후보검증 이야기만 나오면 이적행위와 다를 게 무엇이냐며 후보검증의 과열을 우려하는 시각도 없진 않으나, 그렇다고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차기 대통령 후보를 검증하지 않고서 어떻게 어물쩡 넘어 가겠는가.

검증위도 중립적이고 국가관이 투철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대거 심의위원으로 선정하여 보다 철저하게 다양한 검증방법을 택해야 할 것이다. 검증은 다각도의 분류별로 문제의 사안에 따라 혹독하게 치뤄야 한다. 또한 한나라의 지도자를 꿈꾸는 인물이라면 의당 거쳐야 할 필수과목이다.

나라의 국민을 보위하고 막강한 권력을 움켜지는 통치권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과 절차가 아무리 세심하다고 한들 결코 지나침이 있을 수 없다. 후보검증에는 당연히 동반되어지는 흔히 말하는 '네가티브성'검증이 동반된다. 이를 두려워 하면 안될 것이다.

검증에는 도덕성, 국가관, 공액정책, 리더십, 의혹검증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해야 한다. 국민들을 대신해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은 필히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풀어헤쳐야 한다. 그렇게해야 표심을 굳건히 지키고, 또한 부동표를 흡수하여 대권창출을 이룰수 있는 것이다.

예방주사 피하면 병에 감염, 죽을 고비 당해

당연히 도덕성 검증에 대해서는 네가티브성으로 보여 질 것이다. 허나 없는 사실을 만들어 고의적으로 음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를 두고 원칙에 따라 검증위원들이 강도 높게 의혹을 풀어나가는 것은 '네가티브'가 아니다. 이런 검증을 회피하려는 후보는 당연히 자격을 인정할 수가 없다.

예방주사가 아프다고 피하면 병에 감염되어 죽을 고비를 당하게 된다. 앞전 검증위의 행태로 볼때 이 전 시장의 비리의혹을 제기한 김유찬, 정인봉 등 후보검증 자료를 당 검증위가 무책임하게 당사자 맞대면도 없이 '혐의 없슴'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식이라면 이번 검증도 '강건너 나룻배' 신세가 된다.

모든 검증을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결론을 내리고 판단하여야만 목표한대로 대권을 얻을수 있다. 만일 특정인을 보호하려는 의도에서 이번 검증을 소홀히 진행 했다가는 한나라당도 함께 쓰러질 것이다. 이명박측도 검증에 적극 협조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또한 박근혜측도 없는 일을 있는 것처럼 제기하는 '네거티브 공세'는 반대하는 입장이라 하니 이번 만큼은 양측 두 후보가 사리사욕을 떠나 구국의 차원인 정권창출만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 고비인 이번 후보 검증은 철저히 하고 넘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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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원 2007-05-22 13:49:35
철저한 검증 없이는 한나라당 대선 승리 없다.
승리는 검증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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