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민병두 의원, 손 전 지사에게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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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병두 의원, 손 전 지사에게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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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이 손학규 전 지사의 탈당으로 한나라당은 수구, 독재, 부패정당임이 드러났다면서 정신 나간 소리를 했다.

민 의원이 언제부터 손 전 지사를 그토록 높게 평가했는지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하기 바란다. 불과 얼마 전 손 전 지사의 저평가 우량주에 대해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왜 갑작스레 바뀌었는지 해명해야 한다.

한나라당을 매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한 발언조차 서슴없이 번복하는 걸 보니 아주 뻔뻔한 철면피이거나 아니면 단기기억 상실증을 의심하게 한다.

지붕 위에 올려놓고 사다리 걷어치우는 뒤통수 치기식 정치의 전형이다.

민 의원은 손 전 지사의 금품수수 의혹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이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나라당에 요구할 것이 아니라 그토록 칭송하는 손 전 지사에게 직접 물어보기 바란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의 명분은 민생이었다. 민 의원의 논리를 백번 인정한다 해도 열린우리당은 민생이 빠진 빈껍데기 정당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다. 제 얼굴에 침 뱉기이다.

한나라당을 비난하든 말든 민 의원의 자유다. 그러나 말의 앞과 뒤는 맞추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권력 집착에 눈이 멀어 더 이상 국민 앞에 체면도 염치도 없다면 정치를 떠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2007. 3.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석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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