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진1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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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대진1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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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으로, 풍어를 기원

^^^▲ 김병목 영덕군수 풍어를 지원하는 잔을 올리고있다.
ⓒ 이화자^^^
영덕군 영해면 대진1리 마을에서는 1일부터 4일간 마을회관 앞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풍어제를 지낸다.

풍어제는 바닷가에서 행해지는 동해안별신굿으로, 풍어를 기원 하고 해상사고를 막기 위해 연행하는 마을 굿으로 종교적 기능과 함께 축제와 오락의 예능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세습무들에 의해 전승되는 별신굿은 3년, 5년, 10년 주기로 하는 곳이 있으며, 보통 굿거리는 18거리에서 24거리 정도로 진행되며, 대체로 잡귀를 몰아내는 부정굿, 천연두를 배송하는 손님굿, 그리고 성주굿, 산신굿, 심청굿, 용왕굿, 꽃배놀이굿, 거리굿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풍어로 만선을 기원하는 만선깃발의 어선들
ⓒ 이화자^^^
대진1리에서는 풍어제를 10년마다 지내고 있으며, 굿의 기간은 실제로 마을 동신에게 풍어제를 지낸다고 신고하는 날(지난 29日)로부터 시작하면 5박6일동안 행해지는 셈이며, 이번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제82호-가호)인 김용택 무부를 중심으로 신명나는 굿판이 벌어진다.

이번 대진1리 풍어제는 동해안별신굿의 전형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북 동해안 영덕의 민속 문화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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