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창하는 너훈아!지난달 30일 중랑구청 대 강당에서 열린 너훈아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중랑희망 콘서트에서 대형 이미테이션 모창 가수인 너훈아가 열창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대형 이미테이션 모창 가수라고 불러 주세요"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이사장 정구훈)이 운영하는 우리아이 희망센터가 지난 30일(목)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문병권 중랑구청장과 정구훈 자광재단 이사장등 주민 500여명을 초청해 대형 이미테이션 모창 가수인 너훈아와 주영필 그리고 김용국과 조현미등 모창 가수들을 초청해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 소녀 가장들을 돕기위한 자선 콘서트를 열었다.

탤랜트 채주봉의 사회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오후 3시와 7시에 각각 공연을 했다.

너훈아 후원회장을 맞은 강현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너훈아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중랑 희망 콘서트를 열개 해주신 문병권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아이들의 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너 훈아 후원회는 인간성 좋고 가창력 있는 너 훈아를 사랑하는 사람들 13명이 모여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와 그의 동료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마침 중랑구청에서 추천해준 우리아이희망센터와 함께 오늘의 공연을 하게 되었다면서 오늘 모금된 수익금과 성금은 전액 소년 소녀 가장들과 불우이웃에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회장은 "지금 전국적으로 이들의 좋은 뜻이 알려져 여러단체는 물론 개인들도 많이 동참을 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랑의 마음이 전해질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면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강현동 회장은 공직에 있으면서도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고 부인도 함께 봉사를 하는 사람이람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들의 숨은 봉사정신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는 더이상 외롭지 않을것 이라고 말했다.

문 청장은 특히 어려운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이들에게 43만여 중랑구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너무나 어려운 계층이 너무나 많고 빈부 격차가 커서 더욱더 많은 사랑과 온정이 필요할 때라면서 주민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중랑구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핵심 도시이지만 저소득 소외계층 밀집지역으로 전체 인구중 14세 미난 아동이 8만여명에 이르고 있다.

중랑구청 주민생활 지원과 김영희 주사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생활이 어려운 소년 소녀 가장과 장애아동 그리고 난치병 아동과 부모가 가출한 편부모 아동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과 같이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관심과 사랑의손길을 보내 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결코 이들 아이들은 외롭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이미테이션 모창 가수인 너훈아씨는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부터 자신의 콘서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후원회가 결성돼 오늘과 같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은 물론 소외된 이웃와 소년 소녀 가장들을 위해 년 3-4회의 자선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이 희망 중랑센터 이화옥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한 대형 이미테이션 모창 가수인 너훈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했다.

이어 열린 축하 공연에서 주연미와 주용필 그리고 남훈, 김용국, 현찰, 임희자등 우정 출현해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했으며, 대형 이미테이션 모창 가수인 너훈아씨가 출현해 "잡초" "오로지" "울지마 울긴왜 우러" "무시로"등을 불러 희망의 콘서트의 분위기를 띄었다.

	^^^▲ 격려사 하는 문병권 중랑구청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콘서트 기금 전달식 ⓒ 뉴스타운 고재만 기자^^^

	^^^▲ 열광하는 너훈아 팬들!너훈아와 함께 하는 우리아이 중랑희망 콘서트 소식을 듣고 노원구와 성북에서 달려 왔다는 너훈아 팬들이 너훈아 열창에 환호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