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김장담그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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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김장담그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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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읍,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으로 배달

^^^▲ 배추다듬기
ⓒ 이화자^^^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은숙]는 11월27일 오전 10시부터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등 에게 김장김치를 담거주기 위하여 영덕군 노인회관에서 김장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날 영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금자] 농가주부회[회장 남순자]라이온스크럽 적십자,로타리,소방대,자유총연맹[회장 임숙자]등 약8개 여성단체 회장단 및 회원 20여명은 궂은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의를 입고 배추다듬기에서부터 절이기, 양념만들기.등 부산하게 움직인다.

다들 가정주부이며, 살림살이를 꾸려가는 주부로 ‘댁에 김장은 하셨슈?’ 라는 말에 ‘우리 일은 뒷전이다’ 라면서 웃는다.

^^^▲ 김미옥여성계장 김은숙 여협회장 양념물 달이기
ⓒ 이화자^^^
김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년에는 고추장을 담궜으나, 올해는 배추 한포기라도 더 팔아주기 위해서 김장을 담그기로 하였다고 한다.

배추 700포기 고추200근과 양념구입비는 약400여만원 김장비용은 여성단체협의회 액젖팔기,다시마등등을 팔아서 푼푼히 모든 돈으로 김장을 담그는데, 그것도 자그만치 9개 읍,면에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배추700포기 4등분하면 2,800쪽이나 된다. 김미옥 여성계장도 한몫 거들고 나섰다.

마른멸치와 디사마 우려낸 물에 고춧가루 풀고 양념섞어 맛있게 담글 요량인것같은데, 김계장은 커다란 솥에 다시마,멸치를 넣고 국물을 우려내고 있고, 그맛을 보고 있는 중이다.

^^^▲ 양념다듬기가 한창
ⓒ 이화자^^^
노인회관 마당엔 수북히 쌓아놓은 배추를 4등분하여 소금 골고루 뿌려 절이는 작업이 한창이다.

겨울비만 내리지 않아도 작업이 한결 쉬울 것 같은데, 초겨울비가 마치 여름날 장마비처럼 주룩 주룩내리고 바람마져 세차게 불어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모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다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서 궂은날 정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맡은 일에 열심이다.

이미 여성들 4~50대면 날이 궂은날은 마디 마디가 안쑤시는곳이 없는 터라 허리를 한번 펴고 배추다듬고, 절이고 잘도 한다.

^^^▲ 배추절이기
ⓒ 이화자^^^
여성들이 누구인가?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로 사회를 부드럽고, 情겹게 만들어가는 ‘神의 손길’이기에 다가오는 겨울은 그 어느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것같다.

^^^▲ 송주사 감기로 덜덜 털옷까지 중무장했지만?
ⓒ 이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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