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떠나는 향긋한 와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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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향긋한 와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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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30일부터 와인트레인 운행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이달 30일 국산 와인 ‘샤또마니(Chateau Mani)’를 생산하는 와인코리아(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날부터 이색 테마열차 와인트레인(Wine-train)을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와인트레인은 새마을호 객실을 포도나무 터널과 포도주 토굴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한 테마열차로 서울↔영동(주중 1회, 주말 1회), 부산↔영동(주말 1회) 사이를 주 3회 운행한다.

또한, 와인트레인 안에서는 ‘샤또마니’ 무료 시음회, 와인 아카데미, 레크레이션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영동에 도착하면 현재 국내 유일의 와인생산업체인 와인코리아를 방문해 와인 제조과정 견학, 와인 만들기 체험, 난계국악단 공연관람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와인트레인의 요금은 왕복열차요금, 점심식사, 레크레이션, 기타 이벤트 비용을 포함해 약 5만원 내외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천세 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장은 “앞으로 영동군, 와인코리아와 협력해 영동역 일대를 와인·포도테마파크로 개발할 예정이다”며,

“서울과 부산지역의 와인 애호가들을 적극 유치해 지역기업과 제휴한 성공사업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내 포도 생산량의 약 11%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역으로, 지자체와 민간 공동투자로 와인코리아(주)를 설립, 고유 브랜드인 ‘샤또마니’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샤또마니’ 포도주는 청와대 만찬 때도 오르는 고급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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