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철저한 검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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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철저한 검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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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검사와 잔류물질 검사 등이 진행 중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앞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검역방안의 핵심내용은 뼈 조각 등 이물의 정밀한 검출을 위해 첨단 검역 장비인 식육 이물검출기를 올해 안에 12대 긴급 구매, 전국의 검역시행장(인천 1, 용인 9, 부산 2)에 설치하는 것이다.

검역원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동향을 감안할 경우, 올해안에 구입하는 식육 이물검출기로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전수검사가 당분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검역원은 향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실적과 동향, 각 수출 작업장별 검역결과 등을 분석하여 식육 이물검출기의 추가 확보여부와 이에 따른 검역인력 확충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이후 지난 10월 30일에 처음으로 수입된 쇠고기(약 9톤)는 지금까지 역학조사, 미생물검사 등의 검역결과는 이상이 없었으며, 현재 식육 이물검출기를 이용한 전수검사와 잔류물질 검사 등이 진행 중이며, 다음 주 초에 검역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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