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일 오후 5시께 동구 방어동 김모씨의 집 창문 방충망을 뜯고 침입해 장롱과 서랍장 속에 있던 여성용 속옷 13장을 훔치는 등 지난 2005년 8월부터 지난 10월까지 동구 일대에서 22여차례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현금과 귀금속, 속옷 등 1천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 집 장롱과 서랍장 속에 쌓여 있던 라면상자 11개 분량의 여성용 속옷 2천여장을 압수했으나 대부분 주인을 찾지 못한 상태다.
박씨는 경찰에서 "아내에게 갖다 주면 기뻐할 것 같아서 속옷을 훔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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