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노지재배 양앵두, 국내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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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노지재배 양앵두, 국내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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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노지에서 재배되는 양앵두가 첫 출하 됐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4월 하우스 재배 양앵두의 첫 수확에 성공한데 이어 노지에서도 좋은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기술원은 온난한 제주의 기후를 활용, 타 지역보다 15일 정도 앞당겨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품질면에서도 하우스산 보다 무게가 다소 가벼운 한 개당 5g정도이고 당도는 차이가 없는 16.1 - 18.1 브릭스로 조사됐다.

특히 양앵두 노지재배 시험결과 고품질의 과실생산을 위해서는 토양수분 조절이 가능하도록 높은이랑재배와 토양피복재배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원 관계자는 " 양 앵두는 과실 특성상 토양수분 조절을 잘못하면 열매 쪼개짐 현상이 발생하여 상품률이 매우 떨어진다"며 "하우스 재배인 경우 물관리를 통해 이 현상을 줄일 수 있으나 노지재배에서는 빗물에 의해 토양수분 조절이 어렵고 방조망(防鳥網) 시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술원은 양 앵두에 대한 시설 및 노지재배시 안정생산 기술과 노동력절감 재배 기술 등을 검토 개발해 농가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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