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공원같이 꾸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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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공원같이 꾸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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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안 개선으로 수용자 심성순화에 기여

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 담장 안은 한 폭의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많은 사람들은 교도소라는 단어에서 어두컴컴한 느낌을 받는다.

높은 담장으로 대변되는 교정시설은 당연히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경주교도소는 그렇지 않다. 경주교도소는 경주남산에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조경에 신경을 쓰고 있다. 다른 교도소는 담장 안에 나무가 없으나, 경주교도소는 담장 안에 알음들이 나무들이 즐비하다.

‘공원 같은 교도소’는 교도소 원예반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원예반은 봄철 펜지에서 겨울철 양배추 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꽃을 담장 안에 심는다. 따라서 수용자들은 철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어 심성순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방문객들은 마음속에 생각했던 교도소와 다른 환경 덕분에 담장 안에서 여유를 가지고 수용자들을 교정교화 한다. 또한 수용자 가족들도 담장 안 ‘가족만남의 날’ 행사시 편안한 마음으로 수형자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경주교도소 소장은 “경주교도소는 좋은 환경으로 수용자와 직원간의 관계가 원만하다.” 면서 “좀더 좋은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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