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상주사회복지협의회, 대흥종합건설, 대림종합건설, 미도사가 후원한 제1회 2006상주시자원봉사어울림한마당이 11일 오전 11시, 상주시 서문동 소재 상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처음 개최된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는 상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27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단체 7개 단체 등 총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 및 효과를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시군단위 지자체의 자체계획으로는 보기 드물게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3월, 상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경문, 49)가 경상북도에 NGO(비영리민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박람회 사업을 공모해 채택되어 도비 200만원과 시비 500만원을 합한 총 700만원을 지원받아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진욱 상주시의회의장, 이재철 ‧이종원 도의원, 김준목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박경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양점도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경상북도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의 초청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람회 진행은 식전공연으로 오전 10시 20분, 박람회장 중앙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상주시 여성회관 사물놀이팀과 크로마하프연주팀의 사물놀이와 악기연주 공연에 이어, 이창선 무용학원과 신은정 에러로빅학원에서 고전무용, 재즈댄스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이어 오전 11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반미경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박경문 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정백 상주시장의 격려사, 김진욱 상주시의회의장과 양점도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축사,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테이프커팅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 4시에는 상주여자상업고교 댄스동아리팀이 출연해 재즈와 힙합댄스, 상주의 대표적 음악동호회인 소리풍경에서 노래 등 1시간에 걸친 문화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종합자원봉사센터 반미경(35) 사무국장은 “상주에서 처음 개최된 자원봉사 박람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잘 치러져 기쁘다”며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식이 한층 더 성숙되고,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히 전개 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장의 구성은 상주초등학교 운동장에 주무대와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이를 기준으로 양측으로 34개 단체의 30개 부스를 설치했으며, 중앙통로에는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사진을 전시해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각 부스는 자원봉사에 대한 활동방법과 교육, 활동실적 관리 등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마당’,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안내와 자원봉사에 관한 사진전시회를 갖는 ‘홍보마당’, 시민들이 장애체험과 수화, 시각 및 점자도서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마당’, 사랑의 동전모금과 종이접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수지침과 이‧미용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마당’ 등 총 4개 마당으로 설치되어 운영됐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약 2천여명의 시민들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보고, 듣고, 체험했으며, 상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동아리팀에 가입을 신청하기도 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효과와 개선사항 및 문제점, 향후 계속 개최해야만 하는 당위성, 파급효과 등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오는 17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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