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자)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96년 첫회를 시작으로 열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여느해 보다 짜임새 있는 준비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김관용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여성의 지위는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개선과제는 많다고 지적하고 우선, 여성인력 활용이 국가경쟁력 강화의 필수요건이며 2만불시대 진입을 위해서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시면서, 하루빨리 개선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것을 모두 얻기 위해서는 건강한 가정이 원동력이니 만큼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전 여성지도자들이 한데 모여 여성의 단합된 힘과 열정을 총 결집하여 그들의 바램을 관철 시키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쏟아내는 여성대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 출산 문제, 건강한 가정만들기, 여성일자리 창출, 보육문제,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도출해 이슈화하기 위해 지역여성들과 연대하여 여성운동의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북 여성대회 영광의 얼굴에는 장한여성賞에 영주 장하숙씨, 외조賞에 예천 채청길씨 선정돼.
이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회 설립 운영과 장애인 아동지원 및 청소년 육성으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었으며, 경북 여성문학회 창립으로 문학도 양성과 여성단체장 및 7대 도의원을 역임하는 등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으로 영주시 풍기읍 장하숙씨에게 경북 여성계의 최고 영예의 상인 장한여성상이 주어졌다.
특히 가정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농촌을 살리기 위해 양재기술을 보급하는데 힘쓰는 부인과 함께 지역을 불철주야 순회하며 물심양면으로 계몽활동을 펼친한 결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중풍으로 힘들어하는 아내를 헌신적인 간호로 완쾌시켜 여성단체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30여년간 아내가 사회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격려 및 후원을 해준 예천군 예천읍 채청길씨가 외조상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주제강연에는 최영숙 백석대학교 교수를 초청, 『건강한 가족!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요즈음 가족에 대한 중요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열강을 들었다.
□ 부대행사로 펼쳐진『여성! 도약의 시대, 고정관념을 깨다』 라는 주제 공연에서는 도내 공연팀으로 인기가 많은 이도현 MC가 진행을 맡아 지역가수들을 초청 일선에서 여성단체 활동으로 노고가 많은 여성을 위로하는 등, 여성들의 힘을 결집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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