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이제는 산불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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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이제는 산불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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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내화수림대 조성사업 실시

^^^▲ 산불 진화 광경^^^
2005년 4월에는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대형산불이 두차례나 발생하여 낙산사 등 주요문화재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많은 산림자원 피해가 발생되었다.

그 산불은 초기 발생하여 울창한 숲을 연료삼아 강한 바람을 타고 대형산불로 급속도로 확산되어, 단순히 산림자원에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국가재난상황에 이르기까지 하는 상황이 일어난 것이다.

이에 산림청은 대형산불 방지대책에 하나로 산불 취약지 관리사업을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그중 하나가 내화수림대 조성사업이란 것이다.

내화수림대란 산불발생 위험도를 낮추거나 산불의 진행과 확산 억제를 목적으로 주요시설물, 도로, 철도, 임도, 집단마을, 농경지, 능선 주위에 숲에 띠 모양으로 내화수종 숲을 조성하거나 기존의 숲을 갱신, 밀도조절 등으로 개선한 숲을 말한다.

즉, 위험지역에는 대형산불이 잘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발생시에는 산불이 대형산불로 번지지 않고 빠른 시간에 진화할 수 있는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게 된다.

나무가 산불에 견디는 능력은 나무마다 다르다. 소나무, 잣나무 등은 산불에 취약한 반면, 참나무류, 물푸레나무, 박달나무, 단풍나무는 산불에 강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산불에 취약한 수종이 모여 있는 숲을 산불에 강한 수종과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어주는 사업이다.

또 산림이 너무 울창하면 산불이 발생시 연료 역할을 하여 대형산불로 빨리 번지기 쉬운데, 이처럼 너무 울창한 산림을 산불 확산 속도를 경감시킬 정도로 솎아베기, 잡목제거, 가지치기 등을 하여 산불에 강한 숲을 만드는 것이다.

내화수림대는 이처럼 산불확산 방지 완충지역과 방화선 역활을 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숲으로, 많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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