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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태장리 봉정사로 이어지는 도로변 농경지 1만여평을 비롯해 서후면 일대 15,000여 평에는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국화꽃이 가을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참살이 열풍으로 국화차 소비가 늘어나면서 서후면 태장리 일대를 중심으로 국화재배가 확산돼 전국 최대의 국화단지로 명성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입소문을 들은 사진작가, 등산동호회 등 늦가을 정취를 맘껏 느끼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국화재배가 늘어나는 것은 서후면 태장리 일원이 화원(花原)이라는 옛 지명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마사토의 토질, 적절한 일교차와 일조량 등 국화가 자생할 수 있는 좋은 기후조건을 갖춰 다른 지역보다 맛과 향이 뛰어난 국화차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명절이나 졸업, 스승의 날 등 선물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경상북도 대표특산물로 선정되어 청와대의 추석선물로 선정되는 등 그 인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국화작목반 구성을 앞두고 있어 2007년에는 올해보다 재배면적이 배가량 증가한 3만여 평의 국화밭이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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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차는 그 효능도 뛰어나 건강 장수차로 알려져 있다. ꡔ동의보감ꡕ에서는“국화꽃으로 덮인 못에서 길어온 국화수”를 세 번째 좋은 물로 꼽았으며, ꡔ신농본초경ꡕ에서는 “국화차는 성품을 기르는 가장 좋은 차”라고 되어 있다.
또한, ꡔ본초강목ꡕ에서는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여 쉽게 늙지 않으며 위장을 평안케 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고 하였다. 특히 감기, 두통 현기증에 유효하다고 되어있고 열성질환, 두통, 혈압강하에 좋으며 동맥경화성 고혈압환자에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재배․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과 작목반 육성 등을 통해 안동의 국화차를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갈 뿐만 아니라 “국화차”에 대한 지역이미지를 극대화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후면에서는 자체 생산한 국화 10,000본을 봉정사로 향하는 도로변과 화분에 심었으며, 2007년에는 식재면적을 확대하고 보다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국화꽃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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