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속 오아시스 '길동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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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오아시스 '길동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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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서울 속에서 맛보는 파라다이스

^^^▲ 도시 속 오아시스 길동자연생태공원
ⓒ 황재영^^^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길동자연생태공원은 건강한 생태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9년 5월 20일 문을 열었다. 공원 내에 광장지구, 습지지구, 산림지구, 농촌&초지지구, 저수지지구의 5개 지구가 있으며, 관찰로를 따라가며 여러 가지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탐방객안내소를 중심으로 한 광장지구는 공원의 입구로써, 야외강의장과 야외관찰대, 화장실 등의 시설이 있으며, 야외관찰대를 통해 공원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 길동자연생태공원의 광장지구
ⓒ 황재영^^^
광장지구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습지지구가 나타난다. 땅속에서 끌어올린 지하수를 수로를 통해 연결하여 물웅덩이와 연못을 만들어 놓았다. 잠자리와 나비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잠자리 외에 소금쟁이, 물방개 등의 수서곤충과 수련, 부들, 갈대 등 습지식물 및 개구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 길동자연생태공원의 습지지구
ⓒ 황재영^^^
습지지구를 지나면 산림지구가 나타난다. 각종 나무와 여러 가지 풀들이 어우러져 있고, 그 안에 여러 동물들이 살아가는 곳이다. 숲의 천이과정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숲에서 사는 여러 가지 식물과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데, 운이 좋게도 다람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길동자연생태공원의 산림지구
ⓒ 황재영^^^
산림지구를 지나면 농촌&초지지구가 나타난다. 농촌지구에서는 논과 밭에 각종 계절별 작물을 재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초지지구에서는 자연상태 그대로의 자연초지에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벼, 보리, 감나무 등의 식물과 메뚜기, 사마귀, 지렁이 등의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 길동자연생태공원 농촌&초지지구의 억새
ⓒ 황재영^^^
저수지지구에는 공원에서 필요로 하는 물을 확보하기 위한 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주변에는 보호막이 설치되어 있다. 갈대, 물푸레나무, 버드나무 등의 식물과 물총새, 원앙, 논병아리 등의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 길동자연생태공원의 저수지지구
ⓒ 황재영^^^
길동자연생태공원은 훌륭한 자연 학습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을 듯하다.
스스로 공원을 돌아다니며 동식물을 관찰할 수도 있고, 공원 측에서 마련한 생태학교나 관찰&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 모든 식물에 이름표가 붙어 있다.
ⓒ 황재영^^^
공원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일 200명, 1회 15인 이하로 입장이 제한되므로 공원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필히 예약을 하여야 한다. 예약은 인터넷예약만 받으며, 공원 입장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주차는 요일제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에 한해 길동생태문화센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길동자연생태공원은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곳이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뒤덮인 도시 속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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