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역앞 싱글벙글 복어집 ⓒ 정태하^^^ | ||
^^^▲ 김송자 사장 ⓒ 정태하^^^ | ||
조그만 중소도시 구미에서 본점을 두고 전국에 체인점을 두기까지는 김송자 사장의 남다른 경영철학과 생활신조가 있다고 한다.
^^^▲ 식당 내부모습^^^ | ||
^^^▲ 싸이판에서 온 대한 체육회장 김정식씨^^^ | ||
때마침 전국체전에 참석차 사이판에서 동포 자격으로 참석한 손님 김정식 씨 일행도 싱글벙글복어집의 유명함을 소문 듣고 매일한번씩 찻아 온다며 복어요리만큼은 이집이 최고라며 주인보다 손님이 더욱더 자랑을 하였다.
^^^▲ 한쪽 벽면에 진열된 수많은 감사패와 표창장^^^ | ||
김송자 사장은 자신도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20여년부터 종업원을 채용 할때는 불우한 환경에서 소외된 자녀들을 부모에게 위탁받아 초등학교 때부터 데리고 와서 종,고등학교를 보내주고 졸업하면은 자연적으로 종업원으로 일을 할수 있도록 하며 지금까지 60명가량을 데리고 왔으며 그중 15명은 벌써 시집까지 보내 아들딸 낳아 모두들 잘살고 있다고 한다.
종업원 중 김민지 38세 씨도 16살 때 부터 이곳에 와서 시집을 갔다가 사장님의 따듯한 정을 잊지 못해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와서 일을 도와주고 있으며 사장님의 정신을 본받아 자신도 매월 월급의 일부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김송자 사장은 10년 전부터 구미 송정여중,구미여고등 6개 학교에 김송자 장학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불우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으며 구미 원평동 노인회 후원회장을 맡아오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바램 은 오늘날 우리 싱글벙글 복어집이 있기까지는 손님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 때문이라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는 뜻으로 나보다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며 살고 싶고 건강이 허락하고 기회가 주어 진다면은 노인병원등 실버타운을 설립 하는게 목표를 두고 한 걸음 한 걸음 낳아가고 한다고 한다.
잘생기지도 못한 얼굴 찍어서 뭐해 라며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김송자 사장및 싱글벙글 식당에도 앞으로 많은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해본다.
^^^▲ 종업원 김민지씨 ⓒ 정태하^^^ | ||
^^^▲ 싱글벙글식당의 복어요리 ⓒ 정태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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