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전국체전 성화 마니산서 오늘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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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전국체전 성화 마니산서 오늘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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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체육대회 밝혀줄 성화 채화식

^^^▲ 지난해 개최된 제86회 울산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 장면.칠선녀 성무등 볼거리 풍성^^^
경상북도 김천에서 개최될 제87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21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다.

20일 강화군(군수 안덕수)과 김천시에 따르면 오는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 채화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천제봉행, 칠선녀성무, 성화채화, 성화로 점화, 성화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성화 채화는 초헌관인 안덕수 강화군수 및 제관들(강화군의회 의장, 문화원장, 체육회 운영위원장, 집례관)에 의해 천제봉행 의식을 가진 후 칠선녀의 성무에 이어 주선녀인 신수진(강화여고 1년)에 의해 태양열로 채화된다.

채화된 성화는 최초 주자인 서강인(삼량고 1년)군에 의해 참성단을 출발, 양도면~내가면~하점면~송해면을 거쳐 강화군청(36km)까지 봉송된 후 안덕수 강화군수가 경북체육회 성화인수단장에게 전달, 본격적인 봉송 길에 오른다.

성화를 인수 받은 경상북도 성화인수 단은 강화군청을 출발, 경북고속도로를 경유, 주 개최지인 김천시를 지나 경북도청까지 차량을 이용, 봉송된 후 도청 현관에 마련된 성화 보존대에 ‘체전의 불’로 안치한다.

특히 마니산 성화는 내달 2일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민족의 섬 독도에서 채화 될 ‘경북의 불’과 10월13일 합화된 후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로 거듭나 개회식 날인 17일 김천종합경기장 성화대게 점화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화 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마니산풍물패를 비롯해 덕신고등학교 풍물놀이 패, 강화울림 패 및 강화초등학교 밴드부 등이 참여, 다양한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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