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의 문제 유형은 이번 6.15일에 발표된 ‘2008학년도 서울대 논술고사 2차 예시문항’과 같은 ‘통합교과형’으로 교과 지식의 통합, 전이능력을 바탕으로 한 논제 파악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데 평가의 큰 비중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특정 교과에 편중된 단편적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제시된 목표를 토대로 주어진 문제 상황을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파악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가를 측정하는 평가이다.
도내 모든 학교가 학년 구분없이 중학교는 공통 문제로, 고등학교는 인문․ 사회, 수리․ 과학영역의 2개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되는 이번 논술능력평가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고려하여 문제를 선택하여 평가에 응시하도록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쉽게 논제를 파악하여 서술할 수 있도록 평이하면서도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논술능력평가는 학교대회를 실시하여 학교별로 우수작을 학교장이 표창하고, 학교별 우수작을 도교육청에 제출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우수작과 이를 지도한 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고붕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제1회 경기도 논술능력평가는 풍부한 배경 지식 습득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 교육,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토론식 수업, 교과교육과 논술교육을 연계하는 총체적 협력교육 등의 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창의적․통합적 사고 능력 배양은 물론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통한 공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 할 것”이라고 하면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논술능력평가는 지식기반사회에서 요구되고 있는 학생들의 논리적 표현력 및 창의적 사고력 배양을 위해 개별 교과 지식 습득 위주에서 벗어나 교과별 지식의 통합능력, 활용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 개선을 유도하고, 대학별 논술고사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실시하려는 교육감의 교육신뢰 구축을 위한 의지가 담긴 행사로 평가할 수 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교에서의 논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06년에 650명의 교사를 직무연수 시킨 바 있으며, 장학자료 ‘사고의 실타래 풀어주기’를 발간․보급하여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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