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광복 61주년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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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광복 61주년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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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1주년을 맞이하여 일제 치하에서 자주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께 무한한 경의와 추모의 정을 보낸다.

오늘 우리는 진정한 자주독립과 광복의 의미와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아야 한다.

아직도 역사를 왜곡하고 침략전쟁을 미화하려 야스쿠니 신사의 참배를 강행하면서 우리의 영토인 독도마저 호시탐탐 엿보고 있는 일본과 동북공정이라는 미명하에 고구려의 역사를 송두리째 부정하려는 중국을 이웃하고 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지역간ㆍ계층간의 화합과 남북통일이라는 민족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

우리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지역과 계층간의 통합, 나아가 민족의 통합을 이루는 진정한 자주독립을 이루어가야 한다.

민주당은 정치적 이해관계 보다는 민생을 먼저 걱정하고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역간ㆍ계층간의 통합과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해 진력할 것이다.

2006년 8월 15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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