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3개국에서 만든 국제기관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본부 : 서울)”이 3개국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한자어를 수록한 “한중일 공통어휘집”을 출판, 베이징에서 25일 기념식을 가졌다.
한중일이 같은 한자 문화권에 속한다는 것을 재인식하고 상호이해를 깊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사무국의 한메이(韓梅 )사무차장은 “한자는 3개국의 귀중한 공통의 문화적 재산”이라고 말하고, 3국의 문화 교류가 앞으로도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했다.
어휘집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658어를 수록했고, 같은 말이지만 3개국에거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닌 말도 있는데, 예를 들면 "궁리(工夫: 공부)"는 중국어에서는 시간과 노력, 한국어에서는 공부의 의미가 된다. 각각의 나라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예문을 섞어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어휘집은 어학 학습자나 여행자를 염두에 두고 각각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판으로 출판했으며, 공공기관 등에 배포, 향후 웹사이트상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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