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GM대우차 구내 의무실 진료기록을 확인한 결과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12일 낮 12시까지 설사 유증상자 193명이 의무실을 찾아 투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 보건당국은 일선 보건소와 부평공장내 의무실에서 해당 근로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설사 증상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말했다.
인천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 말에 의하면 "인천 부평 GM대우는 설사 환자가 발생한지 46시간이 지나서야 집단 설사환자 발생사실을 늦게 신고했기에 원인 규명 현장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고했다.
또한 "급식사고가 발생한 GM대우 직영 제2구내식당 현장조사에 나서 조리원 등 식당 종사자 30명과 인근 병원을 찾은 설사환자 1명을 상대로 가검물을 채취하고 보존식 62건과 주방용 기구 3건, 음용수 2건을 수거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했다.
한편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한 GM대우 부평공장 제2구내식당은 중식 3천200명, 석식 1천500명 등 1일 4천7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병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설사환자는 2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급식사고가 일어난 GM대우 제2구내식당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잠정적으로 급식중단 조치를 내렸으며,집단 설사환자 발생원인이 밝혀지면 추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 및 병.의원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나 추가 설사환자는 보고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세균성 이질 등 전염병이 아닌 단순 식중독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15일경 원인이 규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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