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호남지역을 방문하여 자치단체와 정책협의회를 갖는 것은 한나라당이 야당이 된 이후 처음으로 이례적이라고까지 평가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호남지역 현안들을 파악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정책협의회를 갖는 것은 진심으로 환영할 만 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낙후된 호남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힘을 모아야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나라당의 호남민심잡기가 진정성이 결여된 또 한 편의 깜짝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한나라당이 지난 전여옥 의원처럼 한나라당 출신 광명시장 처럼 김대중 전대통령과 호남사람을 폄훼하는 발언을 밥 먹 듯 하고 한 술 더 떠 공성진 의원처럼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다 감옥에 보낸다는 마음을 품고 호남에 접근한다면 백날 천 번을 방문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공든 탑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는다고 했다.
한나라당이 진정성으로 공든 탑을 쌓듯 호남에 다가선다면 언젠가 호남민심도 마음의 문을 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나라당은 모처럼 갖는 호남지역 광역자치단체와의 정책협의회를 통해 호남지역 민심을 크게 듣고 당 정책에 반영하고 관철해 나아갈 것을 당부한다.
2006년 8월 1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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