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배우 박선영이 술자리에서 솔직한 아픔을 공개해 대중적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그녀는 "올해 뭘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아버지도 떠나고 꾸리던 회사도 접었다. 끝장을 보나보다 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멤버들과 오래 함께했음에도 자신의 불행을 따로 말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이날 멤버들에게 "내년이 내 해라 잘 시작하라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전했다.
이 가운데 그녀가 이날 최성국과 19금 운동을 해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녀는 특정 동작 전문가임을 언급해 기대를 모은 뒤 최성국과 마주보거나 한 사람이 뒤를 돌아 묘한 자세를 취했고 모두가 놀랐지만 제작진이 이를 흐릿하게 처리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그녀의 씩씩한 모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부터 SBS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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