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의 관객수가 500만 명을 넘어 화제다.
최근 다수의 매체들이 "'신과함께'를 향한 뜨거운 반응에 극중에서 김하늘을 찾으려는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신과 함께'에서는 김하늘이 송제대왕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제대왕 역으로 '신과함께'에 출연하는 김하늘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그녀가 영화에서 생각보다 오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김하늘은 '신과함께'에 나오는 거짓지옥, 나태지옥, 배신지옥, 불의지옥, 살인지옥, 천륜지옥, 폭력지옥 중 배신지옥의 송제대왕으로 출연한다.
'신과함께'에서 김하늘이 맡은 송제대왕은 자신을 믿은 다른 사람들과의 신의를 모른 채 한 사람들을 벌주는 곳을 관장하는 대왕이다.
하지만 촬영 당시를 떠올린 감독은 "송제대왕 분량이 재밌긴하다"라면서도 "길게 전체적인 걸 생각해서 연기한 듯해서 자를 수 밖에 없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과함께' 감독은 "대신 김하늘의 예쁜 얼굴을 드러낼 정도로 밖에 쓰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김하늘이 '신과함께'에서 송제대왕으로 짧은 분량으로 나온다는 사실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나오자 영화를 보지 않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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