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하동만의 특색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전국의 관광 전문가를 하동으로 초청해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며 한국관광통역사 협회 회원 60명을 초청해 2회에 걸쳐 진행한다.
1차는 11월 14일부터 1박2일로 윤상기 하동군수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하동의 문화를 대표하는 천연기념물 제445호 송림공원, 천연기념물 제491호 문암송, 도지정 기념물 24호 백련리 도요지를 중심으로 지리산생태과학관, 최참판댁, 화개면 쌍계사, 지리산 불일폭포, 북천 레일파이크 체험을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차는 11월 28일부터 1박2일 동안 하동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쌍계사, 송림공원, 북천레일바이크 체험, 하동 인문학 강의 강강수월래 체험, 최참판댁, 섬진강 백리 테마로드 걷기, 화개장터, 차문화센터 관람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행관계자들이 하동을 방문하여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하동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전국의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콘텐츠와 관광 상품이 많이 개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악양면 평사리공원과 화개장터 사이 19번 국도변의 지리산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3D입체영상관, 나비생태체험관, 기획전시실과 표본전시실, 생태과학실, 체험교육실, 생태체험실, 수생태야외전시 등을 갖추고 연중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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