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부장, 부당해고 무효 복직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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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부장, 부당해고 무효 복직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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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례들 비롯 억울하게 부당해고 당한 사람들 소송 이어질 듯

^^^ⓒ 뉴스타운 문상철^^^
서울 고법 민사 15부(재판장 김병운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2000년 5월 의원면직 처분된 교육부 부장 최모씨의 해고는 부당해고에 해당되므로 무효이며, 대한생명은 복직될 때까지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최모씨는 교육부 부장으로 재직 중인 1999년 10월 대한생명으로부터 아무런 사유 없이 부당하게 대기발령을 받았고, 1999년 10월경부터 2000년 까지 서울에서 인천, 대전, 청주로 3회에 걸친 지방발령과 사실상 퇴직을 종용받았으며, 2000년 1월 부당한 보험판매 책임량을 부과하여 해고에 따른 잡음과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설치한 특수판매팀에 전보 발령하여 사직서 제출을 종용하는 부당행위를 받았다.

^^^▲ 대한생명 전경
ⓒ 뉴스타운 문상철^^^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생명에서 부당해고무효에 의한 복직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비슷한 사례를 비롯한 억울하게 해고당한 사람들의 송사가 이어 질것으로 보인다.

최 씨는 “그동안 경영주가 바뀜에 따라 업계2위 회사를 만드는데 기여했던 한 가정의 가장인 동료들이 1,000여명이나 넘게 정든 회사를 떠나야 했던 현실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고 피력하면서 “그룹 비서실 근무에 근무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대기 발령한 것 등 부당한 행위들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한생명을 상대로 홀로 소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또 그는 작년 7월 1심에서도 승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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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원 2006-06-07 19:44:37
할레루야 부장님 이번일로 쓰러졌다는 이야기 듣고 황당 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이경희 2006-06-07 19:11:14
무지무지 오랜 세월 의리와 끈기로 드디어 해내셨군요
뉴스를 보고 두 눈이 뜨거워지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많은 어려운 같은 일의 분들께 귀감과 힘이 되어주셨읍니다
부듸 건강 조심하시구요 모든 이에게 사랑과 온정을 베푸시는 만큼
하나님의 축복과 건강을 내려 주실줄 믿습니다


강희선 2006-06-07 14:01:33
부장님 그동안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 앞으로도 큰뜻이루시기 바랍니다.

영웅맘 2006-06-06 14:48:17
회사는 억울한 퇴직자에 대해 보상을 해주어야 마땅합니다.
그동안의 정신적 보상까지 모두......
부장님의 외로움 싸움에 모두들 격려를 보냅니다.
건승하세요

김경아 2006-06-03 22:11:19
한화 금융계열사 부실 논란 공자위 표결 5대3 “매각” 99년 공적자금 3조대 투입

[서울신문 2006-06-03 09:06]
지난 2002년 대한생명 매각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일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 무효를 요구하는 중재신청을 낼 계획을 밝히고 한화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국정감사의 단골메뉴로 등장했던 매각 과정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생명이 매물로 나온 것은 지난 1999년. 대한생명은 3차례 유찰되면서 그해 9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11월에 공적자금 2조원을 받았다. 이어 2001년 3월에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대한생명을 팔기로 하고 9월 1조 5000억원의 공적자금이 추가 투입됐다. 대한생명의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를 받을 결과 참여한 곳은 한화-오릭스 컨소시엄과 메트라이프생명 두 곳이었다. 그러나 메트라이프생명이 2002년 3월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인수 후보자는 한화만 남았다.

당시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와 관련해 논란이 일었던 것은 한화의 금융계열사였던 충청은행에 1조 5000억원, 한화종금에 1조원의 공적자금이 각각 투입됐기 때문이다. 부실 금융기관을 거느린 한화가 보험사를 운영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이 공자위 매각소위 위원 일부에 의해 제기되기도 했지만, 한화는 결국 대한생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그룹의 부채비율을 200%로 낮추고 계열사들과 대한생명 사이에 방어벽(파이어월)을 설치한다는 등의 조건이 붙었다.

공자위는 2002년 9월23일 대한생명을 한화에 매각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보통 공자위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지는데 당시 일부 위원들이 헐값 매각이라며 반대, 이례적으로 표결이 진행됐다.5대3으로 한화의 인수가 결정됐다.2003년 대한생명의 순이익은 8700억원, 한화는 대한생명 지분 51%를 8236억원, 한화는 대한생명 지분 51%를 8236억원에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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