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5000만 국민이 핵인질 됐다“ ”적폐청산이라며 정치보복하면 화 부른다“ 경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홍준표 "5000만 국민이 핵인질 됐다“ ”적폐청산이라며 정치보복하면 화 부른다“ 경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안보 무능과 경제 실정, 보복 사정에 대해 확실히 따지겠다”

▲ ⓒ뉴스타운

2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추석연휴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000만 (국민이) 핵인질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북핵 대책과 관련 미국 방문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국가가 국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우리가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오는 10월 말 방미를 통해 미국 조야에 전술핵 재배치 등 국내 여론을 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 정부는 (대화 대북정책) 생각이 확고해서 바뀌지 않는다. 이 정부를 못 믿기 때문에 우리가 나서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기대하는 방미 성과를 묻는 질문에 홍 대표는 "한국민의 의식 변화와 안보의 엄중함을 미국 조야에 알리려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미 메시지에 대해서는 "헤리티지재단 기조연설에서 나올 것"이라고만 말했다. 미국 헤리티지재단은 정치·경제·외교·안보 분야 정책 개발에 주력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성향 싱크탱크다.

홍 대표는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문정인)라는 사람이나 이 정부 반미 주사파(임종석)들은 북핵을 인정하자고 한다"며 "현재 북한 주장과 똑같다.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이 와해되면 (우리 국민은) 북핵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전작권 환수는 우리 군의 체질과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대통령 입에서 세계적인 안보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참으로 유감"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적폐청산 작업과 관련해선 "DJ·노무현 정부 시절 국정원이 어떻게 활동했는지는 왜 조사하지 않는가"라며 "4년 남짓 남은 정부가 해방 후 모든 정권을 부정하고 있다.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른다"고 경고했다.

또한 적폐청산이 이명박 정부를 정조준하고 있는 데 대해선 "정치보복"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이 전 대통령에 있다고 보고 집요하게 보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사전 기자회견문을 통해 "강한 안보로 북한의 도발을 응징해야 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안보 무능과 경제 실정, 보복 사정에 대해 확실히 따지겠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