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춘오지라퍼단 ‘대학로 플레이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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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춘오지라퍼단 ‘대학로 플레이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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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로를 거리 놀이터로

순천시는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거리놀이터 ‘대학로 플레이 페스티벌’을 순천대 축제 기간인 오는 13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순천대2길에서 개최한다.

대학로 플레이 페스티벌에서는 PC와 스마트폰, 실내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게임들이 야외에 펼쳐진다.

성인 키보다 높게 쌓는 대형 젠가, 죽마 타고 장애물 피하기 레이스, 사람이 말이 되어 진행하는 대형 보드 게임, 다양한 형태의 블록을 모아 직사각형 형태로 맞추는 대형 퍼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순천 대학로의 청년 문화 기획단인 ‘청춘오지라퍼단’이 기획․운영하며, 평소 자동차가 점령하고 있는 순천 대학로 거리를 사람을 위한 광장으로 변신시킨다는 의도로 기획했다.

청춘오지라퍼단 관계자는 “사람들이 편하게 머무는 거리가 되어야만 자연스럽게 문화가 생긴다”며, “놀이라는 매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즐길 권리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오지라퍼단은 지난 6월 모집되었으며, 순천 대학생 및 청년 20명으로 구성되어 청년 없는 대학로로 인식되는 순천 대학로를 청년들의 공간으로 바꾼다는 취지로 다양한 문화예술·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대학로 플레이 페스티벌과 같이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학로 거리문화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대학로 플레이 페스티벌은 10월 14일에 두번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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