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서창수)이 2017년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1억 원의 창업자금지원과 최대 3천만 원의 후속지원금 및 연계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7월 3일 기준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이거나 팀으로 지난 2014년 7월 3일 이후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가 해당된다.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의 경우 시제품 개발, 지적재산권 출·등록, 마케팅 활동 등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심사에 의한 최대 1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후속지원으로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능개선, 홍보·마케팅 등 사업 고도화 필요한 자금지원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과 관련한 연계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크라우드 펀딩, 디자인, 판로개척,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다. 여기에 창업보육센터 입주 등 인프라 지원도 가능하다.
지역의 잠재된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지난 6일 KTX천안아산역사내 회의실 치요실에서는 오전 1차례, 오후 2차례씩 각각 2시간에 걸쳐 설명회가 있었고 7일에도 오전에도 진행됐다.
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기술, 경영멘토, 창업공간, 기자재 등 인프라 및 자율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 창업자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에서 신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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