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의 연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 후보는 지난 25일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여러분 부끄럽냐 보수인게. 저는 자랑스럽다. 여자는 가만히 앉아있거나 조용히 앉아 이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저 신발 벗고 뛸 것이다. 구두 안 신는다. 화장 필요 없다”고 외쳤다.
이어 그는 “여러분 저는 지난 겨울 너무 많이 울었다. 가슴에 한이 맺혀 울었다. 당원이 주인인 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산 문현동 산꼭대기 쥐 나오는 아파트에서 살 정도로 돈이 없어서 정치를 할 수 없었다"며 "한국당과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개혁우파를 지키기 위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어떡합니까. 태생이 보수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자유한국당에 대한 외부의 비난에 대해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자유한국당에는 처절한 반성으로 개혁하려는 우파들이 많다. 당에 와서 훌륭한 인재가 많음을 느꼈고 그 분들을 도와 함께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 후보는 대선 전부터 자유한국당 당 방송 ‘적반하장’을 만들어 건전한 우파의 목소리를 내는데 힘을 보탰다.
류 후보가 최근 연설한 내용의 유투브는 30만 조회수를 넘기기도 했다.
그는 언론에 대해 “언론과 싸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도하는 언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여해 후보는 “신인이 최고위원에 도전했다”는 핀잔도 받았지만, “전투가 벌어져 위급한 상황인데 당연히 전사가 길러져야 하고, 그는 당의 전사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별한 열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류 후보는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국회사무처 법제실 법제관 등을 지냈다. 현재 수원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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