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4일 “아산시, 불법 주정차구역 제대로 단속합니까?”란 기사를 통해 아산시 공무원들의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다. 누구는 단속하고 누구는 단속에서 제외되는 등 편파적인 주정차단속에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개선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불법 주정차에 단속은커녕 계도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전히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차량의 여건과 인원부족으로 인해 아산시 전 지역을 단속할 수 없다는 말로 민원에 대한 문제점을 회피했다. 이곳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으나 아직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입장이다.
또한 아산초등학교 부근에 학원차량과 일반차량의 주정차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지적한바 있는데도 이곳에 대해 단속과 예방에 대한 어떤 행정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학부형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차량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방지턱도 없고 아이들이 어디서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데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가리는 주정차 차량들과 학원차량들로 위험이 크다”면서 “불법으로 차선을 넘는 차량들과 아이들이 많아서 걱정이라고 말하면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도 외면하고, 아산경찰서도 외면하고 있는 이곳에 대해 정녕 대책이 없는 것일까?
어린이보호구역만큼은 단속과 계도를 통해 사고예방에 앞장서야 할 공무원들이 모르쇠로 아이들을 사고위험에 방치하고 있다. 작은 관심이라도 갖는 공무원이 없다보니 아이들이 차량에 대한 경각심이 없고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아산시가 민원인에 대한 처리가 빠르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민원을 제기해도 묵살하는 곳이 아산시인데 어떻게 민원행정이 잘 처리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대형사고가 터져야 관계 공무원들이 이곳에 관심을 가지려는지 답답할 뿐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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