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학교급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삶은 계란이 맑은 국물에 띄워져 있으면 계란탕일까? 알탕일까?”
광주광역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가 부실한 학교급식으로 도마에 올랐다. 누리꾼 ‘닮큐멘터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느 학교의 계란탕’이라는 글을 올려 “지난 21일 저녁 형제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나온 급식메뉴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계란탕’이라고 나온 국이 맑은 국물에 삶은 계란 1개가 띄워져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그는 “이 학교에서 하루에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100리터짜리 6통”이라며 “급식이 안 좋으니까 (학생들은) 아예 먹지 않고 매점으로 달려간다”고 전했다. 고발 글을 올린 계기가 ‘계란탕’에 있지만, 그 동안 누적된 학교쪽의 부실한 급식이 원인이었음을 추측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 학교는 직영으로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 1명당 월 급식비가 10만원이고, 한끼 책정 예산이 2100원이지만, 학교급식법에 따라 이 가운데 70%인 1340원이 식품 구입비에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삶은 계란이 맑은 국물에 띄워져 있으면 계란탕일까? 알탕일까?”
광주광역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가 부실한 학교급식으로 도마에 올랐다. 누리꾼 ‘닮큐멘터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느 학교의 계란탕’이라는 글을 올려 “지난 21일 저녁 형제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나온 급식메뉴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계란탕’이라고 나온 국이 맑은 국물에 삶은 계란 1개가 띄워져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그는 “이 학교에서 하루에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100리터짜리 6통”이라며 “급식이 안 좋으니까 (학생들은) 아예 먹지 않고 매점으로 달려간다”고 전했다. 고발 글을 올린 계기가 ‘계란탕’에 있지만, 그 동안 누적된 학교쪽의 부실한 급식이 원인이었음을 추측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 학교는 직영으로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 1명당 월 급식비가 10만원이고, 한끼 책정 예산이 2100원이지만, 학교급식법에 따라 이 가운데 70%인 1340원이 식품 구입비에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