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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킬앤하이드에 더블 캐스팅된 조승우와 류정한영화배우 조승우 출연작은 예매 매진, 성악가 류정한 출연작은 30%수준. 관람객들의 선택은 같은 작품일지라도 출연자에 따라 극과극을 보여주고 있다.^^^ | ||
유난히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대구에서 '2006 프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지난 2월 2일 수많은 관심과 기대속에 5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아시아 최초의 뮤지컬 페스티벌],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 등을 특색으로 내세우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총 8편의 참가 뮤지컬 작품들과 참여형 부대행사들로 축제의 열기를 지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개막일인 2일부터 5일까지 공연된 개막작 '렌트'가 기대와는 달리 흥행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축제의 열기를 반감시켰다. 6회 공연에 평균 객석점유율이 30%에 그친 것이다.
이번 축제의 홍보 대사를 맡고 있으며, 홍콩의 유명 연예인인 막문위가 주역을 맡았음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여러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첫째,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았다는 것과 둘째, 작품별 차이는 있지만 최고 10만원에 가까운 입장료임을 감안하면 총 8편의 작품 중 1편 정도에만 관객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유명스타가 출연한 작품에 몰렸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방증이 10일부터 19일까지 공연될 지킬 앤 하이드라 할 수 있다. 현재 지킬 앤 하이드는 영화배우 조승우와 성악가 류정한이 더블 캐스팅됐는데 조승우 출연작은 이미 매진되었고, 류정한 출연작은 30% 정도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결국 관객들은 같은 작품이라 할지라도 유명스타가 출연한 작품을 쫒아간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셈이다.
축제 조직위원회는 현재 최고 10만원대의 입장료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야 할 것이고, 관람객들도 작품성과 작품수준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성공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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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관객개발이 덜 된 것은 아닐까요-
렌트와 류정한이 고작 30%밖에 안되다니...
저래서는 "뮤지컬"관객이 유명스타를 쫗은 게 아니라
그저 "조승우"의 관객이었을 뿐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