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소년회관(관장 진원식)에서 활동중인 저널리스트 동아리 ‘가온누리’, ‘바로찬글’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던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저널리스트 동아리는 유명지역을 방문한 후 각 지역의 관광실태를 알아보고 보도자료를 작성해보면서 저널리스트의 역할을 경험해보는 동아리이다.
저널리스트 두 팀 ‘가온누리’와 ‘바로찬글’은 북촌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안산 다문화거리를 탐방하였다.
‘가온누리’는 유명 관광지의 밝은 앞모습 뒤에 어두운 뒷모습을 바탕으로, ‘바로찬글’은 문화관광지의 특색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하여 각 지역의 실태를 파악한 후 기사를 작성하였다.
저널리스트 동아리 ‘바로찬글’의 참가 청소년 이범석은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여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3개월이라는 시간이 벌써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온누리’의 참가 청소년 김재원은 ‘기사를 작성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 수차례 수정을 거치는 답답함도 있었지만 글 쓰는 능력도 향상되고, 눈에 보이는대로가 아닌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늘어 뿌듯하다.’며 ‘이렇게 재밌고 뿌듯한 동아리 활동은 처음이라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활동한 유예리 청소년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저널리스트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으로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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