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오의수, 부녀회장 임정이)는 20일 달성군민독서실 지하식당에서 ‘홀로어르신 초대 희망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2016년 달성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주민과 함께하는 화원 문화공동체 운동」의 일환(보조금 2,500천원, 자부담 1,000천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새마을회원 40여명이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불고기, 소고기국밥, 삼색전, 과일 등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오의수, 임정이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들에 대한 우려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아침부터 땀 흘려 준비한 보람이 느껴져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화원읍 새마을회는 지난 상반기에 봄맞이 가로화분 꽃심기 행사, 시화전,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등을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