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두시경 N포탈에서 세종시관련 기사를 검색하다보니 충북일보의 "선거법 위반 반복 박종준 세종시 예비후보, 국회의원 자격 없다"란 제하의 3시간 전 기사가 있다. 클릭하여보니 “요청하신 기사가 없거나 삭제된 상태입니다.”란 웹 메시지가 뜬다. “이게 뭔 일인가?”싶다. 예비후보등록이래 유달리 말이 많았던 박종준 후보 관련 무슨 일이 있긴 있어 기사가 게재됐는데 “어떤 연유로든 삭제되었다”는 판단이다. 흔한 경우가 아니다.
그 아래에 달린 충북일보 최준호 기자의 1시간 전 기사를 보니 “4·13 총선 새누리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세종시 예비후보 김동주, 조관식 예비 후보가 연대하기로 합의했다”는 것.
이들 두 후보는 3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며 "선거법 위반(허위 지지 선언 혐의, 출판기념회 관련 불법 문자 메시지를 대량 발송 등)을 반복하고 있는 박종준 예비후보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면서 “김동주, 조관식 예비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1차 경선 하위 득점자가 상위 득점자를 2차 경선에서 적극 지지키로 합의했다”는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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