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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접전중.. ⓒ 뉴스타운 손상대^^^ | ||
10,26 재선거가 중앙당 선거를 넘어서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와의 대리 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전 4승이 아니면 4전 3승을 점치고 있는 한나라당, 4전 2승이 아니면 4전 1승이라도 거두겠다는 열린우리당, 4전 1승에 희망을 건 민주노동당. 모두가 제 각각의 상황분석을 통해 승리의 표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10ㆍ26 재선거가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은 1강 3접전, 우리당은 3접전 1약, 민노당은 1접전 3약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www.metrixresearch.co.kr)가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박 대리 전으로 흘러 청와대와 우리당이 심혈을 쏟고 있는 대구 동을은 한나라당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으나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35.4%)가 우리당 이강철 후보(25.2%)보다 10.2%나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들의 지지율에선 유승민 후보가 39.5%, 이강철 후보가 27.0%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대구 동을은 투표 참여 의향이 80%에 달해, 다른 지역의 60% 가량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당이 일부 국민적 비난에도 불구하고 비리에 연루됐던 이상수 전 의원을 공천했던 부천 원미갑은 재선거 4곳중 가장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천 원미갑은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21.9%)와 우리당 이상수 후보(21.7%)의 지지율 차이가 거의 없는 박방의 승부처가 되고 있다.
그러나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들만의 지지율에서는 우리당의 이상수 후보(27.4%)가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24%)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어 누구도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곳은 재선거가 실시되는 4곳 가운데 가장 많은 부동층(48.6%)이 있어 부동층의 표심이 승패를 갈라놓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나라당의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경기 광주의 경우는 예상대로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20.7%)와 무소속 홍사덕 후보(17.5%)의 한판 승부처가 되고 있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 내인 3.2%포인트로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열린우리당 이종상 후보는 13.9%를 차지해 겹합에서 다소 멀어진 느낌이다. 투표 의향자들 중에서도 정진섭 후보(22.6%)와 홍사덕 후보(19.3%)는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홍 후보 지지율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민노당의 텃밭이라며 올인을 하다시피 하고 있는 울산 북구는 한나라당 윤두환 후보(36.5%)와 민노당 정갑득 후보(30.2%)의 차이가 6.3%포인트로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도 우리당 박재택 후보는 7.1%로 나타나 큰 차이의 3위에 랭크하고 있다.
투표 의향자들의 지지율에서도 윤두환 후보(38.9%)가 정갑득 후보(33.4%)를 근소하게 앞서 있었다.
이곳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윤두환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의 다수인 78%가 계속 윤 후보를 지지하고 있으며, 민노당 조승수 전 의원을 지지했던 유권자는 57%만이 정갑득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 역시 민노당 지지층의 어떻게 결집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선거 판세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재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난 직후인 12일 저녁과 13일에 전화로 실시했으며, 각 지역별로 19세 이상 500명씩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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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거야.
여론 기관에서 허위 발표했을지도 모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