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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 정회를 하고, 식약청과 의원들이 모여 증인채택을 위해 의논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식약청장. ⓒ 뉴스타운 이경헌^^^ | ||
11일 국정감사 마지막 날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감사는 한 야당의원의 말대로 '김치국감'이 돼버렸다.
이날 10시 22분께 시작한 국감에서 위원장이 이미 9월 22일과 2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실시해, 그에 이어지는 것이므로 다시 업무보고를 하지 말자고 하자,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같은 당 고경화 의원과 식약청의 (중국산 김치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가 다른 이유에 대해 식약청의 업무현황보고 형식으로 먼저 듣고 시작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식약청이 나와서 여러 가지 자신들의 조사 결과의 타당성을 설명하자, 한나라당 측에서 "고 의원이 조사를 의뢰했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 옆방(대기실)에 있다"며 증인 채택을 요청하자 11시 3분께부터 55분간이나 정회를 했다.
12시가 다돼서 다시 시작한 감사에서 점심 시간이 다 됐다는 이유로 30분만에 오찬 정회를 한 후, 2시 20분께부터 다시 2시간 동안 '김치' 이야기만으로 시간을 보냈다.
결국 다른 중요한 이야기는 하지 못한 채, 김치 이야기로 5~6시간을 허비한 꼴이 되었다.
이날 7시반께 저녁 식사를 위해 만찬 정회를 한 후, 결국 다른 위원회 보다 2~3시간 늦은 밤 11시 50분에야 감사를 마쳤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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