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파' 주장 아인슈타인, 뇌 240조각난 채 전시 "화장 전 뇌를 훔쳤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력파' 주장 아인슈타인, 뇌 240조각난 채 전시 "화장 전 뇌를 훔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력파' 주장 아인슈타인 뇌 조각 전시 '충격'

▲ '중력파' 주장 아인슈타인 뇌 조각 전시 (사진: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뉴스타운

중력파를 주장한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뇌가 240조각으로 나눠져 전시되고 있는 사실이 누리꾼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과거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천재의 뇌조각'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955년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뇌 절도사건을 다뤘는데 이는 바로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다.

앞서 아인슈타인은 대동맥 파열로 76세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 아인슈타인은 사후 자신의 몸을 기증하겠다고 했지만 죽음을 앞두자 자신을 신격화하는 것을 원치 않다며 몸을 화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후 뉴저지 먼슬리의 기자가 아인슈타인의 뇌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토마스 하비 박사가 아인슈타인의 화장 전 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아인슈타인의 뇌를 연구용으로 사용했던 것.

사건은 이렇다. 1955년 아인슈타인이 사망한 프랜스턴 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하던 토마스 하비는 천재 아인슈타인의 뇌가 궁금해 몰래 그의 뇌를 꺼냈고, 빈자리를 솜으로 채웠다.

이후 토마스 하비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하고 240조각으로 자르는 등 연구를 진행했다.

하지만 토마스 하비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20여 년 동안 연구했지만 별다른 차이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다른 과학자들에 도움을 요청하며 '아인슈타인 뇌 절도'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이에 대해 토마스 하비는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것이었다"라며 "뇌를 꺼내고 이후 아들에게 허락 맡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아인슈타인의 뇌는 조각난 상태로 전시된 상태다.

한편 아인슈타인이 우주의 운동을 설명하며 예측했던 '중력파'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한국과 미국 독일 등 15개국 1000여명의 연구진이 참여한 '고급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IGO 라이고) 연구단'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와 영국 런던 등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갖고 중력파 검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중력파는 우주 탄생의 신비를 풀어줄 중요한 단서이기에 전세계 과학계가 흥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