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물놀이겨루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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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물놀이겨루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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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팀이 각 부문 수상영예

^^^▲ 대통령상인 대상 수상자 대학일반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가 김무환부여군수로 부터 상을 받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 열네번째 부여세계사물놀이겨루기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이고 3일 저녁의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갔다.

부여군(군수 김무환)과 (사)사물놀이 한울림(이사장 안숙선, 예술감독 김덕수)이 공동 주최하고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만용)가 주관해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관광객 약2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부여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은 국내 최초로 대통령상을 가지고 있는 최고권위의 국악대회이며 이번 대회에는 해외12개 단체와 국내 70여개의 단체 등이 참가해 사물부문, 풍물, 창작, 외국인 및 해외부문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영화 서편제의 오정해와 주재현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 및 폐막 축제무대에서는 중앙관현악단의 시작무대와 함께 창작/외국인부문과 풍물/학생, 대학·일반부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오정해씨가 시상의 중간에 진도아리랑 등을 불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람객의 마음을 녹였다.

이어진 시상에는 사물/대학·일반부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특별상, 사물/초등·중고등학생부 시상과 함께 한울림 전통연희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의 하이라이트인 우수상은 행정자치부장관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충청남도지사상이 있으며 최우수상에는 국회의장상이 있고, 대상에는 대통령상이 주어졌다.
<시상내역은 기사하단에 게시>

^^^▲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깃발을 중심으로 좌측남성이 대상수상팀인 대학일반부의 한국전통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이고 우측여성이 대학일반부의 서울 여성연희패 태동이다.^^^

김덕수씨는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을 부여에서 개최한 것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정원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장소인 부여정림사지에서 행사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혀 내년에도 부여에서 열다섯번째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을 치룰 수도 있음을 시사 하기도 했다.

지난3일 경북 상주시에서는 입장객들의 혼란으로 인해 압사참사가 빚어지는 사건이 발생하였지만 부여군민들은 이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 축제가 끝난 퇴장 시에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되었다는 평이 나있다.

열네번째 부여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은 1989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중 2년을 쉬고 열네번째의 행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1995년 대통령상의 시상으로 대회의 권위가 승격된 이후, 사물놀이 동호인들에게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전문예술인을 발굴 육성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세계최고의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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