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고택이 있는 예산군 신암면에 소재한 충남농업기술원의 작물포 3,300여평에 사라져 가는 옛 경관을 재현하고자 메밀밭 80a(2400평), 해바라기밭 20a(600평) 그리고 토종전통작물 10a(300평)등 관찰포를 조성했다.
현재 ▲메밀밭은 순백색의 꽃들이 한창 개화중으로 굳이 봉평까지 가지 않더라도 “메밀꽃 필 무렵”의 감동을 느끼고 가족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해바라기는 둥그렇고 노란 얼굴로 “나만 바라봐”하고 애교를 부리며, ▲주변에는 토종전통작물과 콩 품종들이 시샘하고 있는 풍경을 맛 볼 수 있다.
토종 전통작물은 하계작물 9작물 122종을 전시재배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일본 강점기에 수집된 충남 고유의 토종으로 일본에서 재도입한 재래종들을 전시재배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관찰할 수 있는 전통작물은 ▲납지랭이콩, 한아가리콩, 준저리 등 재래종 콩 40종 ▲까치수수, 수송쟁이수수 등 재래종 수수 27종 ▲산정조, 꼬장조 등 조 34종 ▲붉은기장 등 기장 8종 ▲기타 19종 ▲장류용, 나물용, 특수용도, 풋콩용등 콩 장려품종 43품종을 재배하고, ▲약초원과 약용작물 유전자원포도 조성하여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자원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충남도농업기술원 주정일 박사는 “충남도의 희귀·유용 토종작물을 보존 전시하고 작물의 다양성 및 농업기술 개발효과를 실증·전시코자 토종전통작물에 대하여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보강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적인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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