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27일 (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벨로주(VELOSO)에서 이정표의 노래 <경계의 오른쪽 3.5>가 공연된다. 가야금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정표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그녀의 음악적 뿌리인 전통음악의 중심에서 출발한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보편적으로 납득 가능한 현대 음악을 위해서는 전통에 더 가깝게 다가서야 함을 깨달은 이정표는 한국 전통음악의 음색, 장단, 판소리의 사설, 정악 등을 모티브로 하여 ‘경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을 야심차게 선보이고자 한다.
이정표는 서울대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했고 상업영화 및 사극 음악, 대중가요 등을 두루 섭렵한 보컬로 2001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 2004년 제1회 한국가요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싱글앨범 <Like a Butterfly>(2008), <불법주차>(2012), <특별한 독후감>(2014)을 발매해 왔다. 2014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AYAF)’에 선정된 바 있는 그녀는 뉴욕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바탕으로 경계 없는 온전함을 담은 작품을 <경계의 정체성 3.4>를 통해 선보이며 의미 있는 ’예술적 한 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이번 <경계의 오른쪽 3.5>도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국악을 전공했지만 가요・영화・드라마에서도 활동하기 때문에 정체성에 혼돈이 많았다고 하는 이정표는 ’경계‘에 서있는 자로서 당당히 전통 국악에도, 현대 어법에도 구애 받지 않는 이정표만의 음악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한국 전통음악과 더불어 대중음악의 송라이팅에 탁월한, 인문학적인 소양을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하고 넓은 지평을 향해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이정표의 노래 <경계의 오른쪽 3.5>에서는 절제된 가야금 사운드, 편안한 발성과 현대인의 정서적 공감대를 통해 진보적이고 실험적이며 모던한 사운드의 K-Music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12월 27일(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 및 문의는 (주)문화기획통 02.786.1442 www.facebook.com/tong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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